토토사이트 직원모집에 관한 이야기 – 2편
지난 1편 보러가기 클릭 >> 토토사이트 직원모집에 관한 이야기 – 1편
1편에서는 토토사이트 직원모집의 홍보물과 업무에 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2편에서는 구인구직을 통한 업무투입 과정과 처벌수위에 관한 내용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1. 토토사이트 구인광고글을 보고 취직하다
토토사이트 구인구직광고글을보고 해외로 첫 발걸음을 하면
웰컴피켓과 함께 동행알바를 통하여 사무실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게 됩니다.
토토사무실 도착 전까지
기대와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동남아 특유의 끈적끈적한 더위와 멀리 보이는 바닷가가 마음을 정화시켜주고 있지만
긴장되는 이 마음은 숨길수가 없습니다.
토토사무실에 도착하게 되면 이질감이 들 줄만 알았던 감정이 사그라 들게 됩니다.
직장동료는 너무나 평범한 사람들이고, 토토사무실은 한국의 어느 직장이나 다름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직원의 탈선행위로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토토사무실은 화기애애하며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흔적들은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렇도록 일상생활을 하는데 부족함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사무실환경을 보며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업무에 녹아들어 자연스레 몇년간 일하게 됩니다.
안락함을 느끼며 오랜기간 잊고있었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직원이 하는일은 국가에서 허용되지 않는 행위인 것입니다.
남의나라 이야기 같던 처벌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웃 토토사이트가 적발되어 한국으로 송환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2. 토토사이트 직원 처벌수위
토토사이트 직원들의 처벌 수위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토토사이트의 규모와 운영방식, 그리고 토토사이트가 얼마나 오래 되었느냐도 중요하지만
직원의 경우 초범여부, 직급, 맡았던 업무, 근속년수에 따라 또 나뉩니다.
대부분 벌금형 또는 단기실형을 선고받겠지만
직급이 높거나 근속년수가 오래 된 토토사이트의 경우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합니다.
적발로 인하여 처벌대상이 되셨다면,
이제는 처벌수위를 낮추는 쪽으로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 때는 변호사 선임비용과, 벌금 또는 추징금에 대한 압박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합니다.
수년간 밟아온 지난 행보의 댓가는 한순간의 나락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처벌뿐만아니라 국세청을 통한 조세회피혐의까지 기소되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사항과는 별개로
세금과 관련하여 추징과 실형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받아야 할 처벌을 다 받고 난 뒤 집에 도착하면 덕지덕지 붙여져있는 체납딱지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3편에서 이어가겠습니다.